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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일찍부터 서두르더니 친구들이랑 광교산에 간단다
학교는 안가는데 이래도 되는건지
그래도 산이라 엄마가 보내는주께
ㅎㅎ
참 보기좋다
울 승원이도 즐거웠겠네
엄마도 소싯적 광교산 좀 탔었는데
갑자기 그때 그시절이 생각이 나네
좋았었는데
그러므로 앞으로도 종종 광교산은 허락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