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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어 조카들과 놀러왔다..
울 승원이 한나도 사촌들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역시나 고1부터 초2까지 또래들과 함께오니 더 신난다..
이제는 뭐 손갈것도 없고..
각자 각자 알아서들 하니..
내가 할일이 없다네..
언제 이렇게들 컸니..
^^*
이뿐것들..
겨울방학때도 꼭 다시 놀러와..
티익스프레스 한번 더 타야지..
ㅋㅋㅋ
아무튼 안전하고 잼나게 놀아줘서 다들 너무 고마웠어..
오늘도 에버랜~ 에버랜~
2015. 0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