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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새해가 밝았다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그래도 마음만은 청춘이기를 희망하며
해돋이 보고왔다
이게 뭐라고 목적지에 다가갈수록 차들이 많아진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나름들 의미있게 보내려는뭐
가기 싫었는데 결론은 좋았다
송구영신예배 마치고 바로 출발한터라
차박으로 쪽잠자고 무자게 피곤했는데
뜨는해 보니 좋네
부지런한 울 여봉이 덕분에
새해 잘 시작했으니 올해는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할 것이야
2019. 01.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