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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th - 무주 덕유대야영장추억담기/캠핑 2017. 9. 15. 15:28
오늘부터 우리의 2박 3일을 책임져줄..
덕유대 야영장..
4년전 선착순일때 왔다가 그 야심한밤에 자리도 못잡고는..
차돌려 나오며 내 여기 다시는 안온다 했었는데..
와버렸네..
^^;;
덕유대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데..
우린 거의 끝 구석에 있는 4영지 115번 자리다..
개수대는 좀 멀다..
화장실 샤워장은 더 멀다..
그리고 샤워장물은 아직 엄청 차다..
(그래서 우린 근처 목욕탕?? 다녀옴..)
ㅎㅎ
이쪽은 전기시설도 없고 7영지만 사용가능..
그치만 편의시설 빼면 분위기는 여기가 훨 좋은거 같다..
뭐 특별히 한건 없는데..
공간자체가 힐링..
2017. 05. 04 ~ 05.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