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그란 이뿌니 2009. 9. 15. 14:50
2006년 04월 07일 금요일

요즘 승원이는 놀이터에만 가면 아주 환장(?)한다..
놀이터를 보고선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고..
몇시간을 놀고서두 집에 가자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아니란다..

미끄럼틀도 그네도 승원이는 넘넘 신난다..
이젠 무서운것도 없는지 겁도없이 높은곳도 오르락 내리락..

마냥 아기인줄 알았는데 울 승원이 참 많이 컸다..
ㅋㅋㅋ~~~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울 아파트 놀이턴데 너무너무 후졌다..
그래서 가끔은 좋은 놀이터로 원정까지 가준다..

승원이가 좋아하면 엄마도 좋다..
^^*

이건 승원이한테 비밀인데 솔직히 좀 피곤할때두 있다..
혼자 놀면 좋은데 놀이터 가서도 잡아줘야고 좀 놀다 집에 오면 좋은데 것두 아니고..
그래서 가끔은 진짜 아주 가끔 놀이터 피해 뺑뺑 돌아다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