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그란 이뿌니 2012. 8. 31. 12:25

2012년 04월 06일 금요일


새롭게 시작한 동고비..

 

늘 뭘할때 이런거 해서 뭐하나 싶다가도..

이렇게 사진을 보면 마음이 확 달라진다..

 

벌써 친구들 표정이 다 말해준다..

 

바람이 봄을 시샘이라도하듯 우리 친구들을 좀 괴롭혔지만..

숲속엔 따스한 햇살과 나무들로 우리 친구들을 지켜주네요..

 

오늘은 즐겁게 하루 놀려고 했는데..

많은 숲속 친구들이 우리 친구들을 반겨주네요..

소나무하늘소 개구리알과 도룡뇽알 그리고 예쁜 꽃들까지..

 

눈이 즐거운 하루였고 재미난 놀이로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깨구리 쌤 왈..

 

자연과 함께라 참 좋다..

울 승원이도 언제나 넓고 푸르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