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든

박스집

똥그란 이뿌니 2009. 9. 20. 22:36
박스 주워다놓고 만드는데까지 정말 몇달이 걸렸는지 모르겠다..
본인이 한다기에 아빠 시켜놨더니 박스 뒤집어선 구멍 몇개 뚤어놓고는 다했단다..
얼마나 허접했는지 사진 좀 찍어놨어야는뎅..

시간도 많이 들이고 정성도 참 많이 들여 만든 집인데..
돈 좀 아낄려고 부분부분 시트지 대신 어디서 얻은 그림벽보를 붙였더니..
영 뽀대가 안나 아쉽넹..

생각은 승원이네 집이라 문패도 달아주고 창문에 커튼도 달아주고 그럴려고 했는데..
그때가 또 언제가 될런지.. 실은 아직도 미완의 작품..
ㅋㅋㅋ

승원이의 러브 하우스..

따라라라라~~~~~ 따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