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한나
분만기
똥그란 이뿌니
2009. 9. 15. 16:39
2007년 07월 12일 목요일
너무너무 어수선함 속에서도 이뿌게 순풍 나와준 울 공주님이다..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더니 양수가 터져버렸다..
급한 마음에 승원이 손붙잡고 친구랑 병원에 같이 갔었는데 30% 진행중이라네..
승원이때 의사샘이 둘째는 아프자마자 병원오라고 귀띔해줬는데..
역시나 진행 속도가 빠르다.. ㅋㅋ
태동검사등 몇가지 검사와 처방이 끝나니 복도 돌아다니며 운동을 하란다..
허걱~ 아파 죽겠는데 왠 운동이야.. 이상해!!!
그래도 시키는데로 다 했다..
앞으로 몇시간 더 이렇게 아플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몇번 왔다갔다 하다 넘 아퍼 운동도 안하고 벽에 기대있으니 간호사 왜 그러고있냐고..
울 여봉 넘 아파서 못하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들어오라며 내진하더니..
바로 분만실에 올라가란다..
잉?? 이건 또 뭐야..
분말실에도 혼자 걸어 올라갔다.. 여기 이상해!!!
ㅋㅋㅋ
진행 속도가 이렇게 빠를껄 예상 못했는지 그때부터 난리다..
의사 샘은 전화하니까 계속 통화가 안되지 아무도 없는데 힘은 주라지..
간호사 둘이서 시끌벅적 정신없다..
분명 의사 샘이 르봐이에 분만한다고 했었는데..
무슨..
응애~~ 응애~~
이런 악 분위기 속에서 드뎌 울 공주님이 건강히 태어났다..
너무너무 어수선함 속에서도 이뿌게 순풍 나와준 울 공주님이다..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더니 양수가 터져버렸다..
급한 마음에 승원이 손붙잡고 친구랑 병원에 같이 갔었는데 30% 진행중이라네..
승원이때 의사샘이 둘째는 아프자마자 병원오라고 귀띔해줬는데..
역시나 진행 속도가 빠르다.. ㅋㅋ
태동검사등 몇가지 검사와 처방이 끝나니 복도 돌아다니며 운동을 하란다..
허걱~ 아파 죽겠는데 왠 운동이야.. 이상해!!!
그래도 시키는데로 다 했다..
앞으로 몇시간 더 이렇게 아플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몇번 왔다갔다 하다 넘 아퍼 운동도 안하고 벽에 기대있으니 간호사 왜 그러고있냐고..
울 여봉 넘 아파서 못하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들어오라며 내진하더니..
바로 분만실에 올라가란다..
잉?? 이건 또 뭐야..
분말실에도 혼자 걸어 올라갔다.. 여기 이상해!!!
ㅋㅋㅋ
진행 속도가 이렇게 빠를껄 예상 못했는지 그때부터 난리다..
의사 샘은 전화하니까 계속 통화가 안되지 아무도 없는데 힘은 주라지..
간호사 둘이서 시끌벅적 정신없다..
분명 의사 샘이 르봐이에 분만한다고 했었는데..
무슨..
응애~~ 응애~~
이런 악 분위기 속에서 드뎌 울 공주님이 건강히 태어났다..
간호사가 울 아가를 내 가슴위에 올려주었고 울 여봉은 탯줄을 끊고..
넘 힘들어 헉헉~~ 거리고 있으니깡 이상한 간호사들 나보고는 소리내지 말란다..
내가 딸 맞아요?? 물어봤더니..
의사 샘 왈 "내가 알려줬쟎아요.. 그럼 여태 날 못 믿었단 말이야??" 그런다..
사실 이뿌데서 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의심은 많이 갔었다..
이렇게해서 울 이쁜 아가를 만났다..
울 아가 건강하게 태어난거 넘넘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
넘 힘들어 헉헉~~ 거리고 있으니깡 이상한 간호사들 나보고는 소리내지 말란다..
내가 딸 맞아요?? 물어봤더니..
의사 샘 왈 "내가 알려줬쟎아요.. 그럼 여태 날 못 믿었단 말이야??" 그런다..
사실 이뿌데서 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의심은 많이 갔었다..
이렇게해서 울 이쁜 아가를 만났다..
울 아가 건강하게 태어난거 넘넘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