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승원

아기 체육관 놀이

똥그란 이뿌니 2009. 9. 15. 13:06
2004년 10월 15일 금요일

승원이는 지금 즐거운 아기 체육관 놀이중..

사진 찍고 있는 엄마를 의식한듯 카메라에 시선한번 던져주고..

하나.. 둘.. 셋.. 으차..

그래 승원아.. 쪼금만 더.. 오~~ 울 승원이 잘하네.. 승원이 화이팅..

엄마의 응원소리에 맞춰 두 다리 번쩍 들어 올리는데..

승원이 노는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여워 동영상 좀 찍어 볼랬더니..
발차기 몇번이 그렇게 힘들었나 울 승원이 엄마의 성화에도 그저 하품만 한다..



승원아.. 재밌게 놀았어??
운동 열심히 해서 몸도 마음도 튼튼한 사람이 되거라..

그리고 참.. 인자이모 좋은 아기 체육관 사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