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남매

애견카페

똥그란 이뿌니 2014. 2. 5. 11:05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강아지를 무지 좋아하는 울 한나 한동안 강아지 키우자고 그렇게 조르더니..

이번엔 유치원친구가 애견카페 다녀와 자랑을 했는지 애견카페 가자고 몇날며칠을 또 조르네..

 

그래 강아지는 못키워도 애견카페는 한번쯤 가줄수 있지..

 

큰맘먹고 감..

 

울 한나는 넘 좋은지 만지고 안고..

울 승원이는 무서운지 잘 못만져도 좋아는하네..

 

그럼 난..

 

미춰버리겠다..

 

^^;;

 

개 냄새 장난아니요 개 짖는 소리도 엄청나고 큰 개들은 왜케 뛰어다니는지..

내가 왜 맛있는 커피 마시며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힘들었다..

 

앞으로 강아지는 눈으로 보는걸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