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남매

키즈 워터파크

똥그란 이뿌니 2013. 7. 26. 23:27

2013년 07월 20일 토요일

 

오늘 뭘 할까 하다..

 

영화 볼까하니 자리도 없고..

한나가 옆에서 자꾸 워터파크 가잔다..

 

울 아파트 뒤쪽 승원이네 이현초 맞은편으로 이런게 생긴다고..

온 천지에 광고를 뿌려놓더니 한나가 알아버렸네..

그날 이후로 워터파크 가고 싶다고..

 

그래서 한번 와봤다..

혼자 오긴 싫었는데..

 

^^;;

 

처음 보고는 이게 뭐야 했는데..

물도 얕고 아이들 놀긴 딱인듯..

 

미끄럼이랑 옆 풀에는 안전요원들이 다 지켜봐주고..

매점도 친절하고 막판에 떢볶이 공짜로 얻어먹었당..

 

ㅋㅋㅋ

 

덕분에 앉아서 노는거 구경하다 책도 읽다..

혼자 무려 다섯시간을 그러고 있었는데 것두 힘들더이다..

 

그래두 울 승원이 한나 넘 재밌다니까..

 

우리 기회되면 또 오자..

 

좋네..

 

참고로 여기 샤워장에 온수는 안나온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