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그림

2007.10.24

똥그란 이뿌니 2009. 9. 14. 16:20

나이를 먹어서인지 삶의 무게 때문인지 울 여봉 흰머리가 부쩍 늘었다..
신혼때는 정말 하나 찾기도 힘들었었는데..

그러고보니..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한것도 같고 어깨가 축 처진것도 같고..
남편노릇에 아빠노릇이 힘든건 아닌지..
갑자기 안스러워지네..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 응원하고 있으니 항상 힘내세요..
여봉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