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담기/캠핑

29th - 양평 밤나무캠핑장

똥그란 이뿌니 2014. 10. 16. 12:18

이번 캠핑의 테마는 밤..

 

울 여봉 진작에 가자가자 했었는데 감기때문에 미루다 이제서야 옴..

밤이 거의 끝물이라는데 잘 찾아보면 숨어있는 밤들이 아직도 많다..

 

우린 아침 점심으로 쑤시고 다녔더니 완전 많이 겟함..

 

아이고~~~ 내 허리..

 

양평 밤나무 캠핑장은 온 사방이 다 밤나무라 때만 잘 맞춤 완전 좋을듯..

그러나 밤이 목적이 아니라면 그 외의 시설은 좀 별로였다..

 

그냥 내 생각..

 

그럼에도 내년 가을에 또 다시 찾지 않을까..

 

이곳에 밤이 있으니까..

 

ㅋㅋ

 

2014. 09. 26 ~ 09. 28

 

저녁에 도착해 시작을 불놀이와 고구마로..

 

 

승원이 한나는 춥다고 텐트 들어와 논다..

 

그렇게 춥진 않았는데..

 

 

1차로 울 여봉이랑 승원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밤 주우러 감..

 

 

ㅋㅋㅋ

 

 

진짜로 많이 주어왔다..

장작안에 꼭꼭 숨겨둠..

 

^^*

 

 

아침먹고 휴식..

 

 

2차로 여봉이랑 나 둘이서 조만큼 더 주어왔다..

 

밤을 발견할때마다 느껴지는 희열이랄까 은근 재미지다..

 

 

튼실한 밤 선별 작업중..

 

 

저녁은 나가서 사먹었는데 여기 가격도 싸고 맛있다..

 

뭐 물론 내 입맛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