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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육아교육전에 가서 승원이 만지고 놀라고 점토를 샀었는데..
승원이 점토에는 관심도 없고 자꾸 마르는거 같아서 만들어본 구슬꿰기랍니다..
준비물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 사진으로 찍을랬는데..
승원이가 카메라 뭘 만졌는지 사진이 후레쉬 터지듯이 찍히는거예요..
그래서 걍 말았어요..
흰색 점토라 물감으로 하나하나 색까지 다 넣어 만든건데..
과정을 못찍어 좀 아쉽긴하네요..
아직 승원이 구멍에 넣어 잘 빼지는 못해도 가끔 가지고 노는거 보면 기분이 좋아요..
근데 점토라 밟거나 꽉 누르면 모양이 틀어지는 단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