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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 다리 들고 꾸벅 꾸벅 ~
    사랑스런/승원 2009. 9. 15. 15:05
    2006년 06월 13일 화요일

    토고전 경기있던날 8시쯤 닭을 시켰는데 우여곡절 끝에 11시 반쯤에서야 닭이 도착했다..

    승원이 저녁도 안먹고 기다렸는데 배가 엄청 고팠나부다..
    기다리는 내내 졸려서 징징대더니 닭이 오자마자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상 앞에 딱 달라 붙어선 양손에 닭 한조각씩 들고선 맛있게 냠냠냠.. ㅋㅋ
    울 승원이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쩝~ 걍 밥이라두 줄껄..
    한참을 꼼짝도 안하고 그러고 먹더니..


    배가 좀 불렀나 갑자기 스르르 저러고 눕더니 금방 또 골아떨어지시넹..
    여태 배고파서 잠도 못자고.. ㅎㅎㅎ 왜케 웃기니..

    니들이 배고픈걸 알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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