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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계획없이 와서 그날그날 하고싶은거 하고있다..
그래서 오늘의 일정은..
금능해수욕장 > 금능낙원 > 렛츠런팜 제주 > 사려니숲길 > 한아름식당..
이중 나는 한아름식당이 젤로 기대된다..
그러나..
2018. 07. 22 ~ 07. 26
상무님께서 자전거도 두대 빌려주셨다..
울 여봉은 제주있는 내내 이 자전거를 타고 아침마다 달렸다..
요랬구나..
자전거 타니 좋았더냐..
사진을 보니 좋아뵌다..
^^v
잔차 같이 탈 사람은 일찍 일어나라 했는데..
다들 아침잠이 많은 관계로 내내 쭉 혼자탐..
그래서 우리 다음 제주여행은..
라이딩이닷..
오늘은 먼저 협재에서 물놀이 하기로..
언제 제주 바다에 풍덩해보나 했는데..
오늘이 그날이네..
그런데 뭔가 맘에 안든다..
내가 알던 협재가 아니다..
뭔가 했더니..
바다 앞까지 따닥따닥 붙은 파라솔들이..
내눈에 너무 거슬린다..
결국..
협재에서 금능으로 이동중..
금능해수욕장은 그나마 좀 낫다..
이제 신나게 놀자꾸나..
신난다..
여름엔 역시 바다지..
바다하면 역시 제주..
^^*
물놀이후..
점심은 근처 금능낙원에서..
몸국..
밀면..
뭐 이런거등 판다..
맛은..
그냥..
저냥..
사려니숲길 가는길에 우연찮게 발견한..
해바라기밭..
뭔지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입장료도 주차비도 없었음..
글쓰다보니 여기가..
렛츠런팜 제주라네..
아직도 렛츠런팜이 뭐하는곳인지 잘 모름..
내 블로그는 아는게 별로 없다..
궁금하시면 검색을..
ㅎㅎ
나는 그저 어제 못본 해바라기를 원없이 봐서 좋았고..
다시 사려니숲길로..
사려니숲길..
너무 좋다는 소리를 들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우리가 너무..
더울때 왔나보다..
ㅋㅋ
그래도 땀뻘뻘 흘리며 한바퀴 돌았더니..
나는 좋았다..
사람들은 이길을 걸으며 어떤 생각들을 할까 궁금해지네..
뭔가 멋진 문장으로 나도 사려니숲길을 표현하고 싶은데..
맨날..
좋다..
아님..
싫다..
^^;;
이런 짧은 글쓰기 실력으로..
이 블로그를 유지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칭찬해..
이젠 위에서 젤로 기대된다던 한아름식당으로..
맛있는 고기생각에 벌써부터 들뜸..
그러나..
ㅠㅠ
오늘 여행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