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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0일 토요일
오늘 뭘 할까 하다..
영화 볼까하니 자리도 없고..
한나가 옆에서 자꾸 워터파크 가잔다..
울 아파트 뒤쪽 승원이네 이현초 맞은편으로 이런게 생긴다고..
온 천지에 광고를 뿌려놓더니 한나가 알아버렸네..
그날 이후로 워터파크 가고 싶다고..
그래서 한번 와봤다..
혼자 오긴 싫었는데..
^^;;
처음 보고는 이게 뭐야 했는데..
물도 얕고 아이들 놀긴 딱인듯..
미끄럼이랑 옆 풀에는 안전요원들이 다 지켜봐주고..
매점도 친절하고 막판에 떢볶이 공짜로 얻어먹었당..
ㅋㅋㅋ
덕분에 앉아서 노는거 구경하다 책도 읽다..
혼자 무려 다섯시간을 그러고 있었는데 것두 힘들더이다..
그래두 울 승원이 한나 넘 재밌다니까..
우리 기회되면 또 오자..
좋네..
참고로 여기 샤워장에 온수는 안나온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