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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17일 목요일
학교 들어가기전 그렇게 특공 좀 하자고 할땐 안하더니..
드뎌 특공에 마음의 문을 열었나 지 입으로 하고싶단다..
크면 하는걸 뭐든 믿고 기다려주는것도 하나의 교육방법이란걸 다시금 깨달으며..
돈내는날 어쩌고 있나 한번 살짝 들여다 봤는데..
아직 소심한 몸짓이지만 잘 적응하는거 같아 맘은 놓인다..
울 승원이 언제나 엄마가 믿고 응원하며..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