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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으로
    사랑스런/승원 2009. 9. 15. 12:43

    2004년 08월 16일 월요일

    오늘이 월래 우리 이쁜 승원이가 태어나기로 예약되어 있던 날이다..
    하지만 울 효자 승원이는 엄마 힘들지 않게 작은 몸으로 순풍 나온후..
    다른 아가들 80ml 정도 먹는다는데 엄마 젖도 먹고 100ml를 먹고 있다..
    살이 포동포동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오늘도 여전히 엄마 밥 달라구 운다..

     

    기특한것 같으니라구 후후후..

     

    후후후 그럼 또 울 이쁜 승원이 사진이 올라간답니다..

    근 30년 만에 울집에 새 생명이 태어났답니다..
    승원이를 안고 계신 울 엄니 좋으신가 봅니다..

     

     

    산모와 아가가 산후 조리를 위해 온양으로 내려오는날..

     힘든 몸을 이끄시고 아가를 보기위해 동네 어귀까지 나오신..

    울 할머님..

     

     
    앗 이거 승원이 커서 보면 아빠혼나는거 아닌지 몰러 ㅋㅋㅋ 19금이랍니다..

     

     

    일요일 저녁 처남 내외가 승원이를 보러 왔다..
    사진은 처남 , 처남의 처 , 이쁜 윤지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 입니다..
    10월이면 처남도 이쁜 아가를 출산 한답니다.. 이쁜 아가가 태어날꺼 같아요..
    울 승원이와 함께 꼬마 얼짱계를 평정해 보자구요..

     

    ^^*
     


    그리고 울 이쁜 윤지 사진 어찌 말을 그리 잘하는지..
     

     

    승원이 자는데 옆에서 승원이 보다가 잠든 나를 어느새 사진으로 찍어 놓았는지..
    찍어 놓고 똑같다고 얼마나 키득거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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