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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1.17
    다이어리/그림 2009. 9. 14. 14:05

    엄마랑 언니 그리고 귀여운 조카 용민이..
    오늘 온양에서 돌잔치덕에 올라왔는데 이렇게나마 얼굴을 보니 넘넘 좋았어요..
    그동안 정말 많이많이 보고싶었는데..

    결혼하기 전엔 무뚝뚝한 성격탓에 툭툭거리는게 전부였는데..
    왜 그렇게 가족들이 그리운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아빠랑 형부, 동생, 올케, 이뿐 조카 윤지..
    나머지 가족들도 무지무지 보고싶네요..

    이번달엔 바빠서 못내려 갔지만.. 여봉아, 우리 온양에두 자주 내려가자..
    웅??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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