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0

울 승원이의 폭풍 매너..

유치원 하원 차량서 울 승원이 지 안전벨트 풀르고 뒤로 가더니..
울 아파트 동생 유민이 안전벨트를 풀어주더라..

ㅋㅋㅋㅋ

울 승원이 왜그래..

그러고는 집에 올라가는데 한나가 넘어지자..
일으켜 다 털어주고는 손 닦아주게 물티슈 좀 달라질 않나..

집에와선 오늘 아이북랜드 쌤 오시는 날이라고..
스스로 책을 읽질 않나..

내가 너무 피곤해 EBS 좀 보랬더니..
글쎄 티비 보다말고 갑자기 치우자를 싹 해놓질 않나..

한번 보면 끄라고 해도 잘 안 끄는 티비를
알아서 꺼주질 않나..

울 승원이 오늘 진짜 왜그래..

ㅎㅎㅎㅎ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산타할아버지 오실날이 얼마 안남은듯..

(포토샵이 없어서 그림판으로 대충 그렸는데..
 완전 유치원생 그림이다..

^^;;

뭐 그렇다고 포토샵으로도 썩 잘 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승원이 덕에 간만에 마우스 좀 잡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