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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쉽지만 3일동안 넘넘 즐거웠으니 괜찮다고..
따뜻해서 좋았는데..
나이드니 추운거 정말 싫다는..
근데 대한민국은 아직도 겨울..
ㅠㅠ
이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또 열심히 살자보자..
언젠가 있을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며..
I ♥ SIPAN..
2016. 12. 12 ~ 12. 15
짐 정리하는 동안 이렇게 휴식중인 아이들 델꼬서..
셋이서 숙소 근처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마지막인데 방에만 있기 아깝쟎아..
조금만 가니 아기자기 이쁜 동네가 있었는데..
무서워서 더는 못가보겠더라는..
^^;;
울 한나 숙소에서 마지막 셀카도 남기고..
이젠 아니 벌써 공항으로..
공항까지 샌딩해주신 분이 시간이 많이 남는다며..
가는 중간에 마지막 구경하라며 래더비치에 내려주셨다..
고맙게..
이렇게 또 사이판에서의 추억하나를 더 만들었네..
공항도착..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첫날 못찍은 공항 사진도 몇장 찍어 보고..
근데 공항이 넘 작아 별로 찍을것도 없다..
^^*
티켓팅하고 들어와 마냥 기다림..
드디어 탑승..
가자 서울로..
간식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리고 4시간의 비행도 끝이났다..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