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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 4
    추억담기/여행 2015. 3. 10. 11:02

    어제 밤새도록 비바람이 치더니 여전히 날씨가 좋지 않다..

    오늘은 우도나 한번 들어갔다 오려고 했는데 물건너 갔고 어딜갈까 하다..

    왠지 유익할꺼 같은 다빈치뮤지엄에 가기로..

     

    ^^*

     

    1100고지 -> 다빈치뮤지엄 -> 넥슨컴퓨터박물관

     

    2014. 12. 16

     

    다빈치뮤지엄 가는 길로 아무 생각없이 1100고지를 택했는데..

     

    뜨아~~

     

    어떻게 여기만 이렇게 눈이 쌓여있냐..

     

     

    덕분에 울 여봉 체인 장착에 나서고..

     

    승원이 한나도 눈밭에 내려 놓으니 추운지도 모르고 신났다..

     

     

    이제 체인도 달았겠다 또 다시 출발..

     

     

    내겐 제주도의 겨울이 마냥 춥기만 했었는데..

    설경을 보고 있노라니 새로운 느낌이 좋으다..

     

     

    1100고지 전망대..

     

    이 추위에도 요건 빼먹을수 없지..

     

    ^^v

     

     

     

    진짜루 멋지다..

     

    ㅎㅎ

     

    담에는 꼭 한라산 정상에서의 설경도 맛보고 싶다..

    설경 아니라도 담엔 꼭 한라산 정상을 밟아보리다..

     

     

    제발 이제 좀 해가 나려나..

     

    울 승원이 한나는 뒤에서 배고프다고 난린데 식당은 안보이고..

     

    ^^;;

     

     

    다행히 전망대서 조금만 내려오니 요런 가게가 있네..

    거기서 몸도 녹이고 간단히 배도 채우고..

     

     

    제주도 날씨는 진짜 요상도 하지..

     

    금방 해나는거 같더니만 여전히 날씨가 최악이다..

    도착지에 다와 가는데도 여전히 식당도 안보이고..

     

    ㅠㅠ

     

    결국 이렇게 배 곪으며 관람..

     

     

    이렇게 설명도 같이 곁들여 주신다..

     

    비록 지금은 다 까먹어 생각이 안날지언정 진짜 진짜 강추..

     

     

    다빈치가 만들었다는 다리 똑같이 만들어 보는중..

     

     

    이 다리가 어느것 하나만 빼도 와르르 무너지는 장점(?)이 있단다..

     

     

    군데군데 트릭아트도 재밌고..

     

     

    요 그림에서는 비너스의 자세가 핵심이란다..

    베누스 푸디카라 부르고 일명 짝다리라고 설명해 주심..

     

    ㅋㅋ

     

    울 승원이 한나도 베누스 푸디카 포즈중..

     

     

    다시 한번 더 관람중..

     

    정말이지 다빈치는 여러방면 두루두루 진짜 훌륭하심다..

     

     

    관람 끝에 있던 그림체험..

    뭐하는 건진 잘 모르겠음..

     

    ^^;;

     

     

    이렇게 관람 끝나니 벌써 어둑어둑..

     

    일단 밥먹고 넥슨컴퓨터박물관에 가서 좀 놀다가기로..

     

     

    이 말이 딱 정답이네..

     

    ^^*

     

     

    뭐 별건 없는데..

     

    단지 추억의 갤러그가 있다는거..

     

    ㅎㅎ

     

     

    제돈 다 내고 갔음 진짜 돈 아까웠을텐데..

     

    어떻게 알고 우린 도민가격으로 해줘 잘 놀다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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